무리한 다이어트 NO! 작은 행동으로 시작하는 다이어트 팁 10가지

 

적게 먹고 많이 움직여야 되는 다이어트 공식은 누구나 알고 있지만 실천이 안되는게 문제입니다. 다이어트를 결심해도 작심삼일이란 말처럼 3일 만에 원래대로 돌아가는 것은 우리뇌가 갑작스러운 변화를 위협으로 받아들여 거부반응을 보이기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이럴때는 가랑비에 옷이 젖듯이 너무 어렵고 힘든거 말고 쉬운것부터 실천해 뇌가 변화라고 느끼지 못할 정도로 바꿔가는 것이 필요합니다. 이러한 작은 행동들이 습관이 되면 쉽게 살이 찌지 않는 체질이 되는 것인데요. 좀 더 구체적으로 어떤 행동들이 필요한지 알아보겠습니다.


#1. 요리하기

시켜먹거나 사먹는 음식에는 많은 칼로리와 화학 첨가물이 들어가 있어 건강에도 좋지 않은데요. 직접 조리해서 먹게 되면 음식에 들어가는 첨가물이나 재료들을 자유롭게 선택 할 수 있고 조리방법을 달리하면 칼로리를 줄일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튀기는 것을 굽거나 데치는 것으로 대체함으로써 건강한 식단을 만들 수 있습니다. 직접 요리한 음식을 도시락으로 들고다니면 더욱 효과가 크겠지요?

#2. 물 자주 마시기

하루 물 권장량은 1.5L~2L 정도로 생각보다 많은데요. 다이어트에도 좋지만 피부미용과 건강에도 도움이 되기 때문에 수분 섭취는 필수입니다. 습관적으로 마시는게 어렵다면 눈에 보이는 곳마다 물을 두면 어떨까요? 가벼운 텀블러를 가지고 다니면 언제 어디서나 먹을 수 있고 그냥 생수가 먹기 힘든 분들은 레몬을 넣으면 맛도 좋아진답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한잔 그리고 밥먹기 전에 한잔 이것만 지켜도 허기짐을 줄일 수 있어 과식하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3. 아침 챙겨먹기

잠이 부족한 바쁜 직장인들은 아침밥보다 잠을 선택하는 일이 많습니다. 아침밥을 거르게 되면 점심때까지 공복시간이 길어져 과식하거나 필요없는 간식을 더 먹게됩니다. 설탕이 없는 시리얼이나 요거트, 계란 또는 우유 한잔이라도 챙겨 먹는 것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데요. 에너지바와 같이 당분이 많은 아침은 오히려 피곤하게 만드니 단백질이 들어간 아침식사를 하시기 바랍니다.

 

#4. tv보지 않고 천천히 꼭꼭 씹어 먹기

혼술, 혼밥하는 분들이 늘면서 tv를 보거나 인터넷 서핑 또는 스마트폰을 보면서 식사하는 분들이 많은데요. 다른 일에 집중한 채로 식사를 하게되면 우리뇌에서 식사중이란 것을 빨리 인식하지 못해 배부름을 늦게 알게 되어 평소보다 많이 먹게 됩니다. 식사를 할때에는 시각, 후각, 미각을 충분히 사용해서 내가 얼마큼을 먹는지 의식하고 천천히 음미하며 먹는 것이 적은 양을 먹더라도 포만감있게 먹을 수 있는 방법입니다.

 

#5. 덜어먹기

누군가와 같이 식사를 하거나 나눠먹는다면 내가 먹은 양을 정확히 알 수 없습니다. 하지만 음식을 덜어먹게 되면 내가 얼마나 먹었는지를 하루에 섭취량을 알 수 있으며 작은 접시에 덜어 먹으면 시각적으로 많은 양을 먹은 것 같은 착각을 줄 수 있습니다. 집에서는 귀여운 식판을 이용해서 밥과 반찬을 적당량 덜어먹고 회사 점심시간 같이 식판을 사용 할 수 없을 때에는 식당에서 주문한 밥이나 국을 미리 다른 접시에 덜어두고 먹도록 해보시기 바랍니다.

#6. 가벼운 산책 나가기

운동을 해야 된다는 건 다이어트를 하는 분들이라면 누구나 아는 사실이지만 실천이 너무 어려운데요. 이럴때에는 가벼운 산책이라도 나가보세요. 우리 몸에 적당량의 햇빛은 엔돌핀을 돌게하고 활력을 주며 이러한 작은 움직임으로 인해 마음가짐도 달라질 수 있습니다. 막상 나가면 조금이라도 더 운동을 하게 되는 효과가 있어 칼로리 소모에도 도움이 됩니다.

 

#7. 걸어다니기

꽉막힌 도로와 대중교통 이용으로 매일 힘든 하루를 시작하는 분들이라면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는 한 정거장 일찍 내려서 걸어가 보는건 어떨까요. 평소 보지 못했던 풍경들을 구경하면서 생각정리도 할 수 있고 칼로리 소모도 됩니다. 조금씩 거리를 늘려가다 보면 따로 헬스장에 가지 않아도 될 만큼 활동량을 늘릴 수도 있습니다. 평소에도 가까운 거리는 자동차를 이용하거나 대중교통 없이 자전거를 타거나 걸어서 다니는 것을 습관화 해보시기 바랍니다.

 

#8. 배고플때 장보지 않기, 필요한 물품 리스트 적기

퇴근 후 저녁시간 같이 배가 고픈 시간에 장을 보게 되면 사야하는 것 이상으로 많은 양의 식품을 구매하게 됩니다. 또한 정크푸드 같은 고칼로리의 음식도 쉽게 사게 되며 나중에 구매한 것을 후회하더라도 버리는게 아까워서 어쩔 수 없이 먹게 되는 악순환이 계속됩니다. 장을 볼 때에는 필요한 물품만 따로 적어서 식사 후에 가는 것이 올바른 소비와 다이어트를 위한 방법이겠습니다.

 

#9. 식사 후 바로 양치하기

밥을 먹고나면 커피나 과일같은 간식거리가 생각나시죠? 이때 양치질을 하면 특유의 개운함과 박하향으로 인해 추가적으로 먹는 것을 억제 할 수 있습니다. 특히 저녁 식사 후에 양치를 하면 불필요한 간식이나 야식 먹는 것을 예방할 수 있으며 적당한 공복이 수면에도 도움을 주어 효과적입니다.

 

#10. 거울 자주 보기

체중계에 자주 올라가보는 것은 의미가 없습니다. 빠르게 살을 빼는 것은 빠른 요요현상을 부르는 것으로 체중계보다는 거울을 가까이 해서 본인의 몸을 탐구해 보세요. 날씬한 유명 연예인과 몸매 비교도 금물입니다. 운동을 열심히 하는데도 단시간에 성과가 없으면 의욕을 상실하게 만들고 자괴감에 빠지게 만들어 쉽게 포기하게 됩니다. 누구와 비교하기 보다는 나를 사랑하고 나만의 기준을 세워서 노력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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