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게 모르게 피부를 망치고 있는 나쁜 습관 10가지

피부미용에 관심이 높아지고 나이가 들수록 피부노화를 막기위해 비싸고 좋은 화장품과 기초제품을 사용하고 있지만 우리의 작은 습관들이 피부를 알게 모르게 점점 망치고 있는데요. 어떤 나쁜습관들이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1. 스마트폰 관리 소홀

더러운 손으로 얼굴을 만지면 안되는건 다들 알고 계실텐데요. 매일 가지고 다니는 스마트폰은 각종 세균이 번식하기 쉬운곳으로 이로인해 피부에 트러블을 일으킵니다. 손을 깨끗이 씻더라도 폰을 만지는 순간 다시 더러워지기 때문에 손을 깨끗이 씻듯이 스마트폰도 자주 청소를 해주는것이 좋습니다. 

#2. 메이크업 도구 관리 소홀

메이크업을 하면서 자주 사용하는 도구들을 세척하지 않고 계속 사용 할 경우 각질과 먼지가 쌓여 피부트러블의 원인이 됩니다. 브러쉬와 쿠션퍼프는 3주에 한번 교체 또는 세척해주는 것이 좋은데요. 브러쉬는 모질이 상하지 않도록 폼클렌징 거품으로 부드럽게 세척해주고 건조할때에는 털이 아래로 가게 하여 햇빛에 말려주는 것이 좋습니다. 쿠션퍼프는 강하게 문지르면 손상될 수 있으며 찬물로 세척해야 형태변형이나 변색이 오지 않습니다. 브러쉬와 퍼프는 완전건조를 시켜야 세균이 번식하지 않으니 꼭 완전 건조시켜주세요.

 

#3. 무리한 다이어트

다이어트를 위해 무리하게 식단을 줄이면 각종 부작용을 일으킵니다. 단식과 같이 식사를 하지 않거나 원푸드 다이어트 처럼 한가지만 먹는다면 영양 불균형을 가져오기 때문에 몸의 밸런스를 망쳐 피부노화 뿐아니라 탈모, 빈혈과 같은 질병을 가져옵니다. 다이어트를 할때에는 식이요법과 운동을 병행하여 계획적으로 진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4. 스크럽 자주 사용하는 습관

스크럽은 얼굴에 죽은 각질과 노폐물을 제거하여 매끈한 피부로 만들어 주지만 너무 자주 사용하거나 심하게 문지르면 피부를 보호하는 세포까지 파괴하여 피부가 건조해지고 쉽게 트러블이 생기는 민감한 피부가 되버립니다. 스크럽은 일주일에 한번 사용하는 것이 좋으며 사용할 때에는 따뜻한 물로 얼굴을 불리고 부드럽게 스크럽해주시고 세안후에는 조금 찬물로 모공을 수축시켜주는 것이 좋습니다. 같은 의미로 때수건을 얼굴에 사용하는 것도 좋지 않은 습관입니다.

 

#5. 수영장 이용시 피부를 보호하지 않는 것

수영장에는 물을 깨끗하게 하기위해 염소등 화학약품을 사용하는데요. 이러한 약품은 피부를 자극시켜 트러블을 유발하고 건조하게 만듭니다. 염소에 피부가 노출되는 것을 최대한 보호하기 위해 수영장 들어가기 전에는 반듯이 몸 전체에 바디로션을 발라주세요. 바르고 몸에 흡수되도록 시간을 두고 물속에 들어가는 것이 좋습니다. 수영후에도 미온수로 샤워 후 보습제품을 꼼꼼히 발라주는 것이 좋습니다.

#6. 땀흘린 후에 씻지 않는것

운동으로 땀이 흐른경우에는 바로 샤워를 해서 씻어내는 것이 좋습니다. 땀에 있는 노폐물이 모공을 막아 여드름과 트러블이 생기기 쉬워지기 때문인데요. 특히 여름에는 땀을 많이 흘리게 되므로 귀찮더라도 잠들기전에 꼭 샤워를 해서 노폐물을 씻어 내야 합니다.

 

#7. 너무 뜨거운 물로 샤워하는 것

한국사람은 특히 뜨거운물에 몸을 지지는걸 좋아하는데요. 장시간 뜨거운물에 피부를 노출시킬경우 수분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주는 피부세포를 파괴시킵니다. 이로인해 피부노화를 촉진시키고 악건성으로 만들기 때문에 적당한 온도가 좋으며 샤워 마무리에는 찬물로 세수하여 넓어진 모공을 축소시켜주는 것이 좋습니다.

 

#8. 물대신 음료수를 먹는 습관

몸과 피부를 위해 수분을 충분히 섭취해야 된다는 건 알고 있지만 막상 우리가 하루에 먹는 물의 양은 얼마되지 않습니다. 오히려 물대신 커피나 음료수를 많이 먹는데요. 이러한 음료수에는 다량의 당분이 함유되어 있어 오히려 피부노화를 가져옵니다. 하루 물 권장량이 1L 이상이므로 물을 근처에 두고 수시로 먹는 습관을 들이도록 하는것이 좋습니다.

 

#9. 실내에서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지 않는 행동

자외선이 강한 여름뿐아니라 겨울에도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야 한다는 건 알고 계실텐데요. 실외 뿐 아니라 실내에서도 바르는것을 추천드립니다. 자외선A는 유리창을 투과하여 피부노화를 가져오기 때문인데요. 쉬는날 집에만 있더라도 꼭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는 습관을 가지시기 바랍니다.

 

#10. 눈 비비는 습관

얼굴중에서도 눈가 주변 피부가 가장 얇고 약한부분이기 때문에 눈을 비비거나 자주 만지는것은 눈 주변 피부를 늘어지게 하여 주름이 생기기 쉽고 다크써클을 만드는 원인이 됩니다. 클렌징을 할때에도 아이전용 리무버를 사용하여 비비지말고 콕콕찍어내듯이 닦아주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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