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능 살림꾼으로 만들어주는 조리도구 관리 팁

 

#1. 나무로 된 조리도구

플라스틱보다 친환경적인 소재로 인해 인기가 많은 원목 조리도구는 관리가 중요한데요. 물을 흡수하는 성질이 있어 세제보다는 굶은 소금이나 밀가루를 이용해서 세척하는 것이 좋습니다. 세척 후에는 통풍이 잘되는 그늘에 말려서 보관해야 나무의 갈라짐 없이 오래 사용 할 수 있으며 색이 어둡게 변한다면 버려야 할 때 입니다.

 

#2. 스테인레스 조리도구

초기 구매 비용이 비싸지만 형태 변형이 없고 코팅이 없는 제품이기 때문에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첫 구매 시에 세제로 지워지지 않는 연마제가 묻어 있기 때문에 기름으로 닦아주어야 하며 조리 시에는 예열이 필요합니다. 또한 그을음과 같은 얼룩이 생기기 쉽습니다. 이럴 때에는 베이킹소다를 이용하여 세척하면 좋습니다.

#3. 플라스틱 조리도구

저가의 플라스틱 제품은 합성수지제로 만들어져 높은 온도에서 코팅이 녹아버려 환경호르몬을 발생시키며 미세한 흡집에 오염물질이 살기 쉽기 때문에 구매하기 전에 고온에 사용가능한 플라스틱 제품을 구매하시기 바라며 긁힘이 심한 용기나 도구는 과감히 버려야 합니다.

 

#4. 실리콘 조리도구

열에 강한 실리콘 소재로 인해 -40도에서 250도 까지 조리가 가능합니다. 높은 온도에도 형태 변형이나 환경호르몬이 없으며 부드러운 소재로 인해 코팅 팬에서 사용하기도 좋습니다.

 

#5. 무쇠 주물 조리도구

가마솥과 같은 재질인 주물은 무게가 무겁지만 기름을 이용하여 표면을 잘 길들이면 요리 맛이 살아나는 효과가 있습니다. 물에 약해 녹슬기가 쉬워 세척 후에는 마른행주로 물기를 제거하고 기름을 안 밖으로 닦아주워야 합니다.

#6. 멜라민수지 그릇

식당 같은 곳에서 자주 볼 수 있는 멜라민수지 그릇은 100도 이상의 고온에서는 환경호르몬이 나올 수 있으며 산 성분에 약하여 식초가 들어간 음식에는 맞지 않습니다. 외식을 할 때에도 확인해서 식사하시기 바랍니다.

 

#7. 뚝배기

미세한 구멍으로 숨을 쉬는 뚝배기는 주방세제를 사용 할 경우 세척액이 슬며들수 있어 밀가루를 이용하여 세척하는 것이 좋습니다. 부드러운 소재의 수세미를 사용해야 하며 물이 많은 음식이나 물에 장시간 두지 않도록 하세요.

 

#8. 코팅된 프라이팬

프라이팬에 흠집이 생기거나 코팅이 벗겨지면 중금속에 노출될 수 있으며 내용물 없이 비어있는 프라이팬을 가열할 경우 유해가스가 배출 될 수 있습니다. 실리콘이나 나무로 된 부드러운 소재의 조리기구를 사용하여 요리하세요.

 

#9. 유리 그릇

유리는 표면이 깨끗해서 작은 얼룩도 잘 보이는데요. 이런 얼룩은 식초물에 잠시 담그고 헹구어주면 됩니다. 부드러운 소재의 수세미를 사용하여 잔 기스가 생기지 않도록 해주세요.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