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아이 건강을 위한 가공식품 첨가물 제거하는 방법
- 생활 정보/하루 건강팁
- 2017. 3. 4. 01:00
시중에 파는 식품들은 포장 과정에서 많은 첨가물들이 들어가는데요. 이러한 첨가물에는 몸에 유해한 성분들이 많아 성장기 어린이에게는 특히 좋지않습니다. 조리과정에서 조금만 신경쓰면 간단하게 제거 할 수 있으니 우리가족을 위한 식품첨가물 제거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햄, 베이컨, 소시지
아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베이컨, 햄에는 아질산나트륨이라는 보존료가 들어가게 됩니다. 아질산나트륨을 아이들이 많이 먹게 될 경우 집중력이 떨어지고 천식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통조림 햄을 꺼냈을때 노란기름은 바로 제거하고 뜨거운물에 살짝 데쳐서 첨가물을 제거하고 조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2. 식빵
대형마트에서 판매하는 식빵에는 유통기간을 길게하고 부패를 막기위해 산도조절제와 수산화나트륨이 들아갑니다. 이러한 물질은 알레르기질환을 유발할 수 있어 제거하는것이 좋은데요. 전자렌인지에 살짝 데워주거나 팬에서 굽는등 열을 가하면 제거가 가능하니 그냥 먹지말고 구워서 드세요.
#3. 어묵
반찬으로 자주 먹는 어묵에는 세균 번식을 억제하여 유통기한을 늘려주는 소르빈칼륨이 첨가되어 있는데요. 이러한 첨가물은 눈과 피부를 자극하고 위와 간에 영향을 주어 질병에 원인 될 수 있습니다. 뜨거운 물에 어묵을 살짝 데친 후에 요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4. 통조림
참치, 육류가 들어가 통조림에는 아질산나트륨, MSG 타르색소가 첨가되어 있어 통조림안에 기름이나 물은 제거하고 데치거나 씻어서 먹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통조림 과일도 동일하게 제거하여 드시면 됩니다.
#5. 두부
마트에서 쉽게 볼 수 있는 플라스틱용기로 포장된 두부에는 응고제와 황산칼슘이 들어가 있는데요. 이러한 물질은 물에 쉽게 제거가 가능하므로 요리전에 찬물로 씻어주면 간단하게 첨가물을 제거하여 먹을 수 있습니다.
#6. 게맛살
게맛살을 더욱 맛있게 보이기 위해 표면에 착색제와 유통기한을 늘리기 위해 산도조절제가 들어갑니다. 이러한 첨가물은 아이들의 간과 콩팥에 영향을 주며 생식기 기능 저하를 유발하여 위험한데요. 찬물에 5분정도 넣어두거나 흐르는 물에 씻는것 만으로도 제거가 가능합니다.
#7. 단무지, 피클
통조림이나 병, 플라스틱용기에 포장되는 단무지와 피클에는 단맛을 내는 사카린나트륨이 첨가됩니다. 간혹 같이 포장된 국물이 짭조롬해서 같이 먹는 아이들이 있으니 국물을 버리고 단무지와 피클은 찬물로 헹궈 먹는것이 좋습니다.
#8. 라면
흔히 간식으로 많이 먹게되는 라면에도 면을 쫄깃하게 하는 인산나트륨과 유통기한을 늘리는 산화방부제가 들어가있어 성장하는 아이들에게는 유해한 음식인데요. 특히 면에 많이 첨가되어 있어 라면을 끓일때에는 냄비 두개를 준비하여 면만 삶은뒤 씻어서 다른 냄비로 조리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