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에 꿀을 먹어야하는 이유 8가지

3월에 들어서면서 날씨가 많이 풀려 이제 봄이 왔다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계절이 바뀌면 신체도 환경변화에 따른 여러 증상들이 나타나게 되는데요. 이럴때 먹으면 좋은 꿀의 효과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봄철에는 꽃가루 알레르기로 고통받는 분들이 많을텐데요. 꿀에는 천연 항균효과가 있어 염증을 완화시켜줍니다. 평소 비염, 알레르기로 고생하는 분들은 꿀을 꾸준히 먹으면 치료효과가 있습니다.

미세먼지 때문에 기침을 많이하게 되는 봄에는 마스크를 쓰더라도 호흡기 기능이 많이 저하되는데요. 이럴때 꿀을 두 스푼정도 먹어주면 잦은기침으로 상한 목을 진정시켜 줄 수 있습니다. 천연꿀중에서도 메밀꿀이 효과가 좋습니다.

따뜻한 햇살에 나른해지는 봄에는 춘곤증을 느끼게 되는데요. 환경변화로 인해 신체가 적응하는 과정으로 이유없는 피곤감을 느끼게 됩니다. 이럴때에 꿀을 먹으면 피로회복에 도움이 되고 체내에 에너지와 활력을 불어넣어 줍니다.

봄이오면 아침은 쌀쌀하고 낮에는 따뜻한 날씨로 기온차이가 심해서 감기에 많이 걸리게 되는데요. 꿀은 신진대사를 원할하게 하고 면역력을 높여주어 감기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봄볕은 며느리를 쬐이고 가을볕은 딸을 쬐인다'라는 말이 있듯이 봄철에는 피부건강에 더 신경써야 하는데요. 꿀은 항산화효과가 있어 피부노화를 막아주며 비타민과 아미노산이 풍부하여 트러블 발생을 완화시켜주고 주근깨, 기미와 같은 잡티를 개선시키는 효과가 있습니다.

평소 불면증이 있거나 춘곤증으로 인해 낮잠을 많이자서 밤에 잠이오지 않는분들은 따뜻한 차로 꿀을 복용하면 불면증 개선에 효과가 있습니다. 따뜻한 꿀차가 체내 신경세포를 안정시켜주고 몸을 이완시켜 숙면을 유도합니다.

직장인들은 앉아서 장시간 업무를 하다보면 소화기능이 떨어지는데요. 꿀은 위와 장을 보호하는 역할을 해주며 위염, 식도염, 장염 같은 질환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위장 운동을 활발하게 하여 변비에도 좋습니다.

식욕이 많아지는 봄철에 고기같은 콜레스테롤이 높은 음식을 먹더라도 꿀을 꾸준히 먹어주면 혈관에 콜레스테롤이 쌓이는것을 막아주어 성인병을 예방 할 수 있습니다. 또한 꿀의 당분은 설탕과 달리 인체의 혈당 수치를 조절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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