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로 느끼는 20년전 시간여행

나이가 들었다는 걸 언제 느끼시나요. 너무나 유명해서 한번쯤을 보았을 영화중 2017년 올해들어 개봉한지 딱 스무살이 되는 영화 5편에 대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다시 봐도 재미있으니 추억을 더듬으며 가족들과 함께 보는건 어떨까요.


#1. 타이타닉

세계적으로 유명한 타이타닉은 제임스 카메론 감독의 대표적인 작품중에 하나이며 이제는 너무나 친숙한 셀린디온의 "MY Heart will go on" 주제곡만 들어도 그때 그 감동을 느끼게 해주는데요. 1997년에 개봉하여 올해 딱 20년이 되었습니다.

#2. 제5원소

90년대 SF영화이지만 CG의 어색함이 적고 물, 불, 바람, 흙 ,사랑 5개의 원소를 주제로한 세계관에 탄탄한 스토리까지 더해져 빅 재미를 주었는데요. 외계인 역할을 맡았던 밀라 요보비치의 사랑스러움과 브루스윌리스의 젊은 모습을 볼 수 있는 영화입니다. 

 

#3. 나는 네가 지난 여름에 한 일을 알고 있다

그해 가장 임팩트있는 공포영화로 수많은 패러디를 낳기도 했었습니다. "나는 아직도"라는 단어를 붙이고 후속편이 나오긴 했지만 첫번째 만큼 인기를 끌진 못 했습니다. 

#4. 컨택트

외계인과 소통에 대한 대표적인 영화로 "이렇게 큰 우주공간에 생명을 가진, 지능이 있는 존재가 우리뿐이라면 그것은 엄청난 공간 낭비가 되겠지"라는 명대사를 남긴 콘택트는 최근 같은 이름의 SF영화가 개봉하여 다시금 주목 받고 있는데요. 원래 제목인 Arrival 보다 Contact가 더 잘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5. 비트

90년대 방황하는 청춘남녀들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로 정우성의 리즈시절을 볼 수 있습니다. 당대 최고의 스타 고소영, 임창정이 출연하였으며 원래는 만화가 원작인데요. 강렬한 사운드와 영상이 지금보아도 손색이 없을 정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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