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서 가장 기상천외한 동물들

#1. 별코 두더지

코에 촉수 같은 부분이 별을 닮았다고 하여 별코두더지로 불리어지는 이 동물은 캐나다 남동부와 미국 동부 습지에 주로 서식하며 독특한 형태의 코 때문에 물속에서도 냄새를 탐지할 수 있는 유일한 포유동물입니다.

 

#2. 천정안 금붕어

하늘을 보고 있어 천정안 금붕어라 불리어지는데요. 아시아에서 처음 발견되었으며 태어났을 때에는 정상적인 눈을 하고 있지만 6개월 이후부터 눈이 위를 향하기 시작합니다. 눈꺼풀이 다칠 수 있기 때문에 금붕어를 구입할 때에는 특히나 조심해야 합니다.

#3. 앙고라 토끼

앙고라토끼의 긴 털은 양털보다 부드럽고 모질이 좋아 옷을 만들때 많이 사용됩니다. 자신들이 털을 스스로 손질하는 습성이 있어 간혹 털 뭉치가 소화관을 막아 위험 할 수 있습니다.

 

#4. 인도 보라 개구리

인도에서 1918년에 처음 발견된 보라개구리는 특이한 생김새와 피부로 인해 2003년에야 개구리 종으로 공식 인정받았습니다. 주로 지하에서 생활하며 일년에 2주일 정도만 땅으로 나와 보기가 힘듭니다.

#5. 사이가산양

몽골과 시베리아 서부에 서식하는 사이가산양은 코가 커서 왕코 산양이라고도 불립니다. 추운 겨울에는 털이 길어지며 큰 코에 찬 공기를 넣어 따뜻하게 만들어 몸의 온도를 유지한다고 합니다.

 

#6. 오카피

얼룩말 같기도 하고 기린 같기도한 오카피는 기린과에 속하는 포유동물로 콩고의 열대우림에 서식합니다. 전 세계적으로 30,000마리만 남아있어 멸종위기 종이기도 합니다.

 

#7. 넓적부리황새

넓고 큰 부리를 가졌으며 아프리카의 동부 수단과 잠비아 늪지대에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몸무게가 4~7kg이며 날개 길이는 2m정도로 큰 크기만큼이나 주요 먹이도 새끼 악어라고 합니다.

 

#8. 맥

영어로는 테이퍼로 불리어지며 멧돼지같은 모습에 큰 코를 가진것이 특징입니다. 어렸을 때에는 예쁜 줄무늬를 띄지만 생후 6개월 이후로 무늬가 서서히 살아집니다. 세계 멸종위기 동물로 보호받고 있습니다.

 

#9. 갈기 늑대

얼굴과 털색은 여우를 닮았지만 늑대 종으로 아르헨티나의 초원에 서식합니다. 풀이 긴 초원에 적응하기 위한 긴 다리가 특징이며 독특한 냄새를 풍기기도 해서 스컹크 늑대라고도 불리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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