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기한 없이 먹을 수 있는 식품 8가지
- 생활 정보/생활꿀팁
- 2017. 3. 8. 01:21
모든 식품에는 유통기한이 있는데요. 이는 제조업체가 권장하는 소비기한으로 날짜가 지났다고 무조건 버리기 보다는 개봉하지 않고 냉장보관 했다면 확인하여 처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 중에서도 유통기한 없이 평생 동안 먹을 수 있는 식품 8가지에 대해 알려드립니다.
#1. 소금, 백설탕
정제된 소금, 백설탕은 습기만 방지하면 부패하거나 변질될 우려가 없어 반영구적으로 먹을 수 있습니다. 보관할 때 밀폐용기에 넣어 사용하면 됩니다.
#2. 바닐라 농축액
농축액 중에서도 순수 바닐라 농축액은 알코올로 제조되어 영구적으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개봉한 상태에도 유통기한 상관없이 사용이 가능합니다.
#3. 꿀
천연 꿀은 유통기한 없이 장기간 먹을 수 있는 식품입니다. 벌레가 꼬이지 않도록 밀봉하여 실온에서 보관하는 것이 좋으며 꿀이 딱딱하게 굳는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으로 따뜻한 물에 녹여먹으면 됩니다. 통에서 꿀을 덜어 먹을 때에는 이물질이 들어가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4. 메이플시럽
와플이나 커피에 넣어 먹는 메이플시럽은 냉동고에 언 상태로 보관하면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따로 포장하여 냉동고에 넣어둔뒤 하나씩 꺼내 실온에 두고 먹으면 됩니다.
#5. 양주
양주와 같이 독한 증류주는 서늘하고 그늘진 곳에 보관하면 변질 없이 오랫동안 먹을 수 있습니다. 요리에 넣어도 좋습니다.
#6. 쌀
보관만 잘하면 쌀도 반영구적으로 먹을 수 있습니다. 쌀은 습기를 흡수하는 성질이 있어 밀폐용기에 담아두는 것이 좋은데요. 쌀벌레를 막아주는 효과도 있습니다. 진공포장이 된 쌀은 개봉전 까지는 영양분이나 맛을 잃지않고 오랫동안 보관이 가능합니다.
#7. 인스턴트 커피
메이플시럽 처럼 냉동고에 얼려두면 밀봉하지 않아도 영구적으로 먹을 수 있습니다. 다만 냉동고 안에 다른 음식물 냄새가 배일 수 있어 조심하는 것이 좋습니다.
#8. 건조된 콩
완전히 건조된 콩은 영양가의 손실이나 맛의 변화없이 장기간 보관이 가능한 식품입니다. 수분이 생기지 않도록 밀폐용기에 담아두면 유통기한 없이 보관이 가능하며 다시 먹을 때에는 물에 불려주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