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을 편안하게 하는 신발 관리 팁10가지

하루종일 신고있는 신발은 발을 보호하기 위함이지만 잘 못 신으면 발의 통증을 유발하고 더 나아가서는 몸의 밸런스를 망칠 수 있습니다. 신발관리만 잘해도 이런부분을 방지 할 수 있는데요. 발을 편안하게 하는 신발 관리 팁10가지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1. 롱부츠 보관

롱부츠는 형태를 유지하는게 중요하기 때문에 전용 부츠키퍼를 끼워서 보관하는 것이 제일 좋은데요. 키퍼가 없는 분들은 안보는 잡지를 넣어두면 형태도 유지시켜주고 습기도 제거해주어 좋습니다.

#2. 구두가 너무 딱 맞을 경우

새로 구매한 구두가 너무 딱 맞아서 발이 아플때에는 두꺼운 양말을 신은 채 구두를 신고 헤어드라이어로 뜨거운 바람을 쐬어주면 열로 인해 구두가 늘어납니다. 부츠도 종아리쪽을 늘리고 싶은때 같은 방법을 사용하면 효과가 있습니다.

 

#3. 크레파스로 구두 흠집제거

구두색에 맞는 크레파스를 흠집난곳에 칠하고 헤어드라이어의 뜨거운 바람을 30초 정도 가하면 유성성분이 녹아 구두에 착색되어 흠집이 제거됩니다. 부드러운 천으로 살짝 닦아서 마무리 해주세요.

 

#4. 비오는날 젖은 구두 말리는 법

물에 젖은 구두는 형태가 일그러지기 쉽기 때문에 빠르게 건조를 해줘야 하는데요. 구두안쪽에 신문지를 넣고 헤어드라이어의 찬바람으로 구두의 발끝을 위로 가게해서 말려주세요. 완전 건조한 후에 그늘진 곳에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5. 바세린, 립밤으로 뒤꿈치 물집예방

구두의 뒤꿈치쪽은 마찰이 심해 피부가 쓸려 물집이 생기기 쉬운데요. 구두뒤쪽 또는 뒤꿈치에 바셀린, 립밤을 발라주면 피부와의 마찰을 줄여주어 물집이 생기는 걸 방지할 수 있습니다.

 

#6. 스웨이드 신발 오염, 흠집제거

스웨이드 신발은 물세탁이 안되기 때문에 관리가 번거로운데요. 얼룩이 묻었다면 옥수수가루로 문질러 지울 수 있고 흠집은 네일파일로 가볍게 문질러주면 없어집니다. 또는 지우개를 사용해도 좋습니다.

#7. 애나멜 구두는 유리세정제로 닦자 

반짝이는 광택이 중요한 애나멜 구두는 유리 닦을때 사용하는 유리세정제로 닦아주면 광택이 살아나며 오염도 쉽게 없앨 수 있습니다. 애나멜 소재끼리 붙여서 보관하면 소재가 망가질 수 있으니 구두끼리 붙지 않도록 해주세요.

 

#8. 가죽구두의 오염제거

천연가죽 구두나 가방에 오염이 묻었을 경우에는 차가운물과 식초를 혼합하여 얼룩을 제거해주면 가죽손상없이 쉽게 처리가 가능합니다. 습기가 남아있으면 신발모양이 틀어질 수 있으니 청소후에는 건조해서 보관하세요. 

 

#9. 운동화 방수만들기

비오는날이나 장마철에는 운동화가 쉽게 젖고 말리기도 어려운데요. 이럴때 운동화 앞부분에 양초 또는 비즈왁스를 칠해주고 드라이기로 뜨거운 바람이 쐬주면 코팅역활을 해주어 쉽게 젖지 않게 됩니다.

 

#10. 구두바닥 사포로 청소해주기

구두바닥의 홈은 얕게 만들어져 있어서 조금만 신어도 바닥이 평평해져 버리는데요. 바닥이 미끄러워 다칠 수 도 있고 발 근육을 더 사용하게 되어 통증을 유발합니다. 구두바닥을 사포로 자주 청소해주면 쉽게 낡아버리는 것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